휠체어 장애인이 자동차를 타고 내리기 위해서는 리프트를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경우 리프트가 달린 전용 자동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장애인들은 남에게 몸을 맡기는 불편을 견디고 있다.
가. 혼자서 옮기는 경우
  1) 앞에서 안아 좌석에 옮기는 요령(체중이 가벼운 경우)
 
자동차의 문을 열어 둔다.
휠체어를 좌석과 조금 떨어진 위치에 비스듬히 놓고 브레이크를 잠근다.
상대의 무릎을 당겨 엉덩이를 조금 끌어낸 후 다리를 벌리게 하고 한쪽 발을 다리 사이에 깊숙히 넣어 딛는다.
장애인의 양팔을 가슴 위로 포갠 뒤, 두 팔을 겨드랑이 밑으로 끼워 허리춤(허리띠)을 단단히 잡는다.(경우에 따라 앞에서 껴안 듯 안아 옮길 수도 있다.)
들어올린 후 엉덩이를 자동차 좌석에 걸터 앉힌다.(이 때 머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두 다리를 들어 안으로 옮긴다.
2) 안아 옮길 경우
 
자동차의 문을 열어 두고 휠체어를 적당한 위치에 둔 후 브레이크를 잠그고 발판을 재친다.
한쪽 발을 휠체어 발판 사이에 넣는다.
한 손은 등 뒤로 깊숙히 넣어 허리춤(허리띠)을 잡고 다른 한 손은 무릎 아래를 받쳐 든다. 이 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다리를 굽힌 후 일어서야 허리에 무리가 없다.
장애인의 머리가 차 안으로 먼저 들어가게 한 후 좌석에 궁둥이를 걸터앉힌다.
3) 한 손이라도 쓸 수 있는 장애인의 경우
  한 손으로 차의 모서리 등을 잡을 수 있는 장애인은 휠체어 좌석 가까이에 붙여 주면 혼자서 승하차 할 수 있다. 이 때 휠체어 브레이크 잠금을 확인해 주어야 한다. 물론 혼자서 승차 할 수 있는가의 여부와 도움 요령은 미리 물어 본다.
4) 양 손은 못쓰지만 양 발 혹은 한 쪽 발로 땅을 딛을 수 있는 경우
 
휠체어를 좌석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브레이크를 잠근다.
상대인의 겨드랑이 아래로 두 손을 끼워 허리춤을 잡는다.
한쪽 발을 양 다리 사이에 둔 후 무릎을 구부려 장애인의 발이 지면을 딛게 한다.
허리춤을 감고 돌려 좌석에 걸터앉힌다.
어떤 장애인은 뒤에서 겨드랑이를 받쳐 주거나, 한 손을 잡아 주면 발을 딛고 차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머리보다 양 발이 먼저 들어가게 한다.
나. 둘이서 옮기는 경우
  체중이 무거운 사지마비 등의 장애인일 때는 두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문을 열어 둔다.
휠체어를 자동차 문에서 떨어진 곳에 두고 브레이크를 잠근다.
장애인의 두 팔을 팔짱을 끼게 하거나 앞으로 포갠다.
힘이 센 봉사자가 뒤에서 겨드랑이 밑으로 팔을 끼워 장애인의 두 손목을 단단히 잡는다.
나머지 1명은 무릎 아래를 받쳐든다.
장애인을 들어올린 후 머리를 먼저 차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이 때 뒤에서 안은 봉사자가 안은 상태에서 먼저 차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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