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옷의 선택
1)
다리에 장애가 있는 여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옷은 실용성뿐만 아니라 미적, 심리적 분위기를 대변한다. 물론 스커트를 입었을 경우, 도움을 주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그렇다고 희망을 꺽어 가면서까지 바지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
2)
장애인의 의상은 남보다 뒤떨어지지 않게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겉모습으로 상대의 사회적 역할을 판단하기 쉬운 우리 사회의 통념에 비추어, 사치스럽지는 않더라도 유행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3)
사지마비 장애인의 경우, 안을 때 너무 미끄럽지 않은 옷감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나. 옷입기 도움
옷을 입는 방식은 개인의 습관과 장애 특성에 따라 다르다.
편마비 장애인은 마비 부분부터 입는 것이 순서이다.
다. 옷매무새
손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장애인은 단추나 지퍼잠금에 어려움이 있다. 휠체어에 타고 내린 후나 자동차 승하차 후 옷매무새가 흐트러지기 쉽다. 치마인 경우 단정하게 보이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목이 넓게 파인 원피스류의 옷을 입었을 경우 속옷어깨끈이 드러나지 않도록 관심을 갖는다. 또 스타킹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 준다. 옷매무새에 대한 관심은 친밀감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봉사자가 남성일 때에는 상대가 민망해 하지 않도록 신사적인 태도가 요구된다.
라. 화장
화장은 민감하고 까다로운 일이다. 화장을 도와주는 일은 각별한 친근감을 줄 것이다. 양손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은 눈썹 그리기나 립스틱 바르는데 어려움이 있다.
마. 신발과 양말 신기
걷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신발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다. 신발은 의상 갖추기의 일부분으로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이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신발을 신지 않았다면 이는 맨발의 느낌을 줄 것이다. 신발 착용을 도울 때는 끈을 어떤 모양으로, 어느 쪽으로 묶어야 할지 상애의 취향을 미리 물어 봐야 한다.
바. 상비약 준비
지갑은 가급적 본인이 손에 들도록 하고 갖가지 용품을 담음 손가방은 휠체어 등받이 주머니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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