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장애인을 대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마음을 다치지 않을까 하여 장애에 대해 묻는 것을 지나치게 조심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선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마련이다. 어느 정도의 관심 표명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이는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도 한다.
장애인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같은 높이에서 마주보고 이야기하도록 한다.
휠체어를 뒤에서 잡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게 될 경우, 가급적 얘기 나누는 사람쪽에서 휠체어를 돌려 놓음으로써 대화에 참여하도록 배려한다.
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장애인들은 만나는 사람이나 주변환경에 대해 보다 강한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다양한 화제, 공통 관심사를 찾아내어 유익하게 구성하도록 한다.
언어장애인과의 대화
알아듣지 못했을 경우에는 이해할 때까지 몇번이고 되묻는다. 언어 장애인은 반복해서 되묻는 일을 귀찮아하지 않는다. 알아듣는 척하거나 불편하다고 말을 시키지 않으면 섭섭해 할 것이다. 우선 인내심을 가지고 긴장을 풀어 주어야 한다. 도저히 알아 듣지 못할 경우에는 이쪽에서 상대의 의사를 알아맞히도록 한다.

 

여러 장애인들이 함께 참석하는 모임이나 행사장의 경우, 장애인끼리 모여 앉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신속하고 개별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점에서도 불편하다. 흔히 행사장의 배열된 의자 앞에 휠체어를 두고 봉사자는 뒤쪽에 앉은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장애인은 따로 떨어진 모습이 되고 봉사자와 얘기를 나누기 어려워진다.
장애인에 대한 좌석 배정은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사각형 테이블인 경우 참석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위치에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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